공연정보
차이콥스키 트리오 내한공연 - 김포
차이콥스키 트리오 내한공연 - 김포
일자 2018-04-19 공연시간 오후 7시 30분 지역 경기 장소 김포아트홀 관람연령 미취학아동입장불가 관람시간 90분 (인터미션 :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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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봄, 43년 전통의 차이콥스키 트리오의 특별한 내한공연!

1975년 파벨 베르니코프, 알렉산더 차우시안, 콘스탄틴 보기노가 모스크바에서 트리오를 창단했다. 그 후 모스크바와 상트 페테스부르크 음악의 전통을 훌륭하게 계승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수년간 슬라브와 러시아 실내악의 표본을 제시해 왔다.

 

특히 모든 멤버가 연주자뿐만 아니라 교수로서도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세계 각지의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초빙되고 있는 음악원으로는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 리옹 국립 고등음악원, 빈 콘서바토리 사립대학, 헬싱키 시벨리우스 아카데미아, 텔 아비브 루빈 아카데미아, 슈투트가르트 무지크쉴레와 같은 유수의 대학들이다.

 

가장 러시아 감성에 가까운 실내악 공연!

프로그램은 라흐마니노프, 아렌스키, 쇼스타코비치로 구성되어 있다. 전부 그들의 장기인 러시아 레퍼토리들이다. 트리오 멤버들은 “선곡 이유는 간단하다. 러시아이기 때문이다.” 라고 대답하며 러시아 레퍼토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1부는 라흐마니노프와 아렌스키의 피아노 트리오로 구성된다. 두 작곡가 모두 음악의 본질은 멜로디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 만큼, 곡에서 직접적으로 마음을 울리는 서정성을 느낄 수 있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트리오는 라흐마니노프가 10대 때 작곡한 곡으로, 차이콥스키를 떠올릴 만큼 아련한 서정성이 돋보인다. 아렌스키의 피아노 트리오 역시 봄날을 맞이해, 절절하기 보다는, 소박한 슬픔의 정서를 보인다. 곡의 편성은 작지만 구조가 치밀하게 구성되어 있고, 봄과 어울릴만한 정서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예정이다.

 

2부는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트리오 2번이 연주된다. 1부 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공연은 이어진다.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트리오 2번은, 스탈린 치하에서 느낀 극도의 불안감과 비애를 노래한 작품이다. 익숙하지 않은 조성을 사용해, 직관적으로 그 슬픔을 느끼기는 힘들지만, 불현 듯 등장하는 신경질적인 요소들이 음산함을 자아낸다. 어두운 시대를 바라보는 불안정한 쇼스타코비치 내면의 정서를 볼 수 있다.

 

최고의 기량과 오래된 연륜의 명연주자들로 구성된 차이콥스키 트리오는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왔기 때문에, 세 악기 간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원숙한 앙상블들의 순간들을 보여줄 것이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화사한 봄의 모습과, 또 그 봄 이면에 있는 다른 감성을 느끼게 해줄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을 오랜만에 방문하는 만큼, 이를 고려해 러시아 레퍼토리로 구성된 특별한 앙코르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 역시 놓칠 수 없는 선물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
S.Rachmaninov : Trio elegiaco No.1 in G Minor
- Lento lugubre

 

A.Arensky : Piano Trio in D Minor Op.32
- I. Allegro moderato
- II. Scherzo
- III. Elegia
- IV. Finale.

 

D. Shostakovich : Piano Trio No.2 in E Minor Op.67
- I. Andante
- II. Allegro non troppo
- III. Largo
- IV. Allegretto

 

차이콥스키 트리오 프로필


1975년에 파벨 베르니코프(바이올린), 알렉산더 차우시안(첼로), 콘스탄틴 보기노(피아노)가 모스크바에서 창단한 차이콥스키 트리오는 모스크바와 상트 페테스부르크 음악의 전통을 훌륭하게 계승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수년간 슬라보니아와 러시아 실내악의 명곡 연주에 있어서 최고의 본보기가 되어왔다.

 

1979년 뮌헨에서 열린 ARD 국제 콩쿠르, 1979년 플로랑스에서 열린 비토리오 구이 그랑프리, 1991년 베르첼리에서 열린 비오티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고, 1975년부터 1978년까지 3년 사이에만 세계 전역에서 180회가 넘는 콘서트와 연주회를 소화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1979년부터 차이콥스키 트리오는 유럽 도처의 국가들에 거주하며 프랑스 멘톤 페스티벌, 스페인 산탄데르 페스티벌, 핀란드 나탈리 페스티벌과 쿠모 페스티벌, 이탈리아 브레시아 베르가모 페스티벌, 미토(밀라노-토리노) 페스티벌,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스비야토슬라프 리히터의 <디셈버 이브닝스> 와 같은 수많은 명망 있는 페스티벌에 참여해왔다. 파리의 살 가보 콘서트홀과 오르세 미술관, 런던의 위그모어 홀, 밀란의 스칼라 극장과 베르디 국립음악원, 뮌헨의 헤르쿨레살, 뉴욕의 카네기홀과 링컨 센터, 서울 예술의 전당, 암스테르담의 콘서트게보, 모스크바 국립음악원 대극장, 상트 페테스부르크 필하모닉 대극장과 소극장 등 세계적인 명성의 공연장에서 다른 많은 연주자들과 함께 공연한 바 있다. 또한 솔로이스트로서 이들은 티베아 짐머만, 올레그 카간, 유리 바슈메트, 나탈리아 구트만, 미샤 마이스키, 막심 벤게로프, 줄리안 라클린, 앤토니 페이, 임마누엘 파후드, 마리아 티포, 유리 테미르카노프, 막심 쇼스타코비치, 에마누엘 악스와 같은 유명 연주자들과 정기적으로 협연을 펼치고 있다.

 

차이콥스키 트리오는 유명 작곡가 로디온 셰드린과 특별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1995년 셰드린은 이들에게 자신이 작곡한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위한 피아노 3중주’를 헌정했다.

 

2009년부터 첼리스트로 함께 하게 된 알렉산더 차우시안을 포함한 모든 멤버들은 연주자로서뿐 아니라 교수로서도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또한 세계 각지의 명망 있는 국제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한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 리옹 국립 고등음악원, 빈 콘서바토리 사립대학, 헬싱키의 시벨리우스 아카데미아, 텔 아비브의 루빈 아카데미아, 슈트트가르트 무지크쉴레 등의 음악원에 교수로 초빙되고 있다.

 

 

기획사정보

주최: 경기도문화의전당, 김포문화재단
문의: 031-230-3440, 031-996-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