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Carnival of the Animals) Carnival of the Animals, zoological fantasy for 2 pianos & ensemble Carnival of the Anim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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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유 생상스 (1835 ~ 1921) 이(가) 1886년에 작곡한 작품입니다.

작품 주요 정보

  • 장르 실내악
  • 작품형식 Suite
  • 작곡년도 1886
  • 출판년도 1887
  • 초연날짜 1922-02-26
  • 평균연주시간 24:05
  • 레이팅
  • 악기편성 2대의 피아노 독주 플루트, 피콜로, 클라리넷, 글래스하모니카 (종종 글로켄슈필 혹은 첼레스타로 대신함), 실로폰 바이올린 2,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애초 위와 같은 편성의 실내악곡으로 작곡됐으나, 현악 5부를 현악 오케스트라로 늘려 관현악곡으로 주로 연주된다.

기타 요약 정보

  • 작곡 장소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동안 작곡됨.
  • 출판/판본 작곡가가 생전에는 너무 가벼운 곡이라 생각하여 '백조 (Le cygne)'를 제외한 곡은 작곡가가 출판과 연주를 금지했던 곡. 생전에는 프란츠 리스트 같은 작곡가의 친구들을 위해 연주됐다고 한다.
  •   이는 곡 자체가 쉽고 밝기 때문도 있지만, 몇 곡은 작곡가 자신의 선율이 아니라 기존 유명한 곡들의 선율을 패러디한 곡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일 것으로 추측된다.
  •   하지만 생상스는 사후에 전곡이 출판될 수 있는 조항을 유서에 남겼고, 사후에 정식으로 출판되어 큰 인기를 끔.
  •   13번 백조는 1887년 출판
  •   전곡은 1992년 출판
  • 초연 연도 1922년 2월 26일 (작곡가 사후 2개월도 되지 않아)

관련 사이트


악장/파트 (14)

  • 듣기 예약   1. 사자왕의 행진 (1. Introduction and royal march of the lion)

    피아노와 현악기로 사자의 늠름한 모습을 묘사했다. 동물의 왕다운 위풍을 보이는 호화스런 행진곡입니다. 사자의 위엄이 절로 느껴지지요. 처음에 2대의 피아노로 시작하여 나팔과 같은 눈부신 음악이 진행된다. 낮은 현악기의 웅대하고 동양적인 가락이 나타나 사자의 위엄을 음미할 수 있다. 현악의 유니슨으로 사자왕의 행진이 시작된다. 이 주제가 반복되면 저음에서 사자의 포효(울음소리)를 나타내는 반음계의 움직임이 나타나고,사자의 주제는 피아노로 옮겨진다. 마치 어린 사자의 걸음걸이를 묘사하듯이.
  • 듣기 예약   2. 수탉과 암탉 (2. Cocks and hens)

    클라리넷으로 암탉의 먹이 쪼는 소리를 2대 피아노의 높은 음으로 수탉을 표현해 아기자기하고 먹이 쪼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 듣기 예약   3. 야생 당나귀 (3. Wild asses)

    중앙 아시아의 평원에서 뛰노는 당나귀의 모습을 두 대의 피아노로 연주하고 있다.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 당나귀의 모습 같이 선율도 무척 빠르게 흘러갑니다. 2대의 피아노가 힘차게 연주되며, 중앙 아시아의 평원에서 뛰노는 당나귀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 듣기 예약   4. 거북이 (4. Tortoises)

    제3곡과는 정반대의 느낌. 느리게 연주되는 두 대의 피아노와 현악기의 낮은 음은 엉금엉금 기어가는 거북이를 생각나게 한다. 2대의 피아노는 바탕음을 느리게 연주하고, 현악기<바이올린.더블베이스.첼로.더블베이스>는 낮은 음으로 오펜 바흐의 유명한 서곡<천국과 지옥>의 가락을 연주한다.
  • 듣기 예약   5. 코끼리 (5. Elephants)

    육중한 코끼리에게 경쾌한 왈츠를 추게 했습니다. 콘트라 베이스의 무거운 음이 커다란 코끼리를 연상시킵니다. 코끼리가 뒤뚱거리며 왈츠를 추는 모습을 현악기 중 가장 낮은 음을 내며 더블베이스로 재미있게 묘사하였다.
  • 듣기 예약   6. 캥거루 (6. Kangaroos)

    뒷다리로 껑충껑충 뛰어다니는 캥거루의 모습이 상상되나요? 두 대의 피아노로 캥거루의 발랄한 느낌을 연주합니다. 긴 발로 뒤뚱거리며 달려가는 캥거루의 모습을 피아노로 묘사하고 있다.
  • 듣기 예약   7. 수족관 (7. Aquarium)

    수족관은 맑은 물 속에서 물고기들이 이리저리 헤엄쳐 다니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피아노는 물이 흔들리는 모양이고, 플루트와 바이올린은 맑은 물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지요. 피아노의 펼침 화음으로 물이 흔들리는 정경을, 플루트와 바이올린으로 기분 좋게 물 속에서 헤엄치는 물고기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 듣기 예약   8. 당나귀 (8. People with long ears)

    제3곡 당나귀와는 다른 길들여진 온순한 당나귀의 모습을 표현한 곡입니다. 제1, 2 바이올린이 교대로 연주되면서 일에 지친 당나귀의 울음소리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 듣기 예약   9. 숲속의 뻐꾹새 (9. Cuckoo in the heart of the woods)

    클라리넷으로 뻐꾹새의 울음소리를 단순하고 아름답게 표현했고, 피아노는 깊은 숲 속의 조용한 풍경을 연주하고 있습니다.
  • 듣기 예약   10. 큰 새집 (10. Aviary)

    동물원에 있는 커다란 새집에 여러 종류의 새들이 모여 지저귀고 있지요. 새들의 음악회가 열리고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 듣기 예약   11. 피아니스트 (11. Pianists)

    엉터리 피아니스트를 풍자적으로 묘사했다. 피아노를 이제 막 배우기 시작한 초보자가 체르니의 음색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초보자인 피아니스트는 체르니의 연습곡 제1번의 쉬운 곡을 반복하며, 오케스트라는 여기서 약간의 전조화음을 연주한다.
  • 듣기 예약   12. 화석 (12. Fossils)

    실로폰으로 [죽음의 무도] 중 '해골의 춤'을 풍자적으로 묘사했다. 수백 년 동안 지하에 묻혀 있었던 화석을 실로폰의 맑은 음색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화석이란 현악기의 피치카토의 선율 위에 생상스 자신의 [죽음의 무도] 중 ‘해골의 선율’을 나타나며, 이어서 귀에 익숙한 선율들이 나타난다. 이 귀에 익숙한 선율들이 화석인지 ‘해골의 선율’이 화석인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화석과는 약간의 의미가 다르다.
  • 듣기 예약   13. 백조 (13. The swan)

    첼로 독주용으로 유명하며, 백조의 우아한 모습을 나타냈다. 청순하면서도 새하얀 백조가 잔잔한 호수 위를 우아하게 헤엄쳐 가는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첼로의 선율은 백조를 상징하고, 하프를 곁들인 관현악은 호수를 상징하고 있지요. 전곡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곡입니다.
  • 듣기 예약   14. 피날레 (14.Finale)

    여러 가지 악기로 지금까지 나온 동물이 소동을 일으키는 것을 나타냈다. 유머와 익살이 넘치던 동물의 사육제는 지금까지 등장했던 동물들이 모두 등장하면서 드디어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여기서는 오펜바흐의 피날레를 인용했답니다.

작품해설

프랑스 작곡가 C.C. 생상이 소편성(小編成)의 관현악을 위해서 쓴 14곡으로 이루어진 모음곡. 1886년 사육제 마지막 날의 음악회를 위해서 작곡한 것으로, 인간(여기서는 피아니스트)을 포함한 여러 가지 동물이 유머러스하게 또는 풍자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특히 제13곡 [백조 Le Cygne]는 피아노반주의 첼로독주곡으로 편곡되어 널리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곡이다. 제4곡 [거북]과 전체 동물이 모두 나오는 [종곡 終曲]에서는 J. 오펜바흐의 희가극(喜歌劇) [천국과 지옥]의 선율을 빌려 쓰는 등 다른 작품을 패러디하여 다채로운 효과를 나타낸다.

 

작품의 가치를 인기도만 가지고 따진다는 것은 물론 큰 잘못이다. 하지만 오랜 세월의 시련을 거치면서도 그 인기도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곡이라면 확실히 그 나름의 매력과 이유가 있다는 것도 역시 부정할 수는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작품 중의 하나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이며, 그의 대표작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 더 나아가서는 생상스라는 작곡자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널리 친근해져 있는 곡이다. 그리고 그 이유 중의 하나는 갖가지 동물의 생태를 유머스러하게, 또는 풍자적으로 묘사한 누구에게나 친근감이 가는 이 곡의 성격에 있는 듯하다. 


제13곡인 유명한 [백조]는 말할 것도 없으며, [거북이]도 [코끼리]도, 그리고 저 풍자적인 [피아니스트]도 자연과학을 즐겨했던 생상스의 날카로운 관찰력에서 생겨 난 것으로, 한 번 들으면 웃지 않고는 못 배기는 유쾌한 곡이 많다. 1886년 그가 오스트리아의 소도시 쿠르딤에서 사육제(Carnaval) 시즌을 보내면서 친구인 르부크(Charles Lebouc)가 주최하는 마르디 그라(사육제의 최종일) 의 음악회를 위하여 작곡하였으며, 3월 9일 작곡가 외 몇 사람의 음악가에 의해 초연 되었다. 51세의 이 작곡가는 이 무렵 바그너파의 평론가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프라하와 비인 이외에서 연주를 금지 당한다고 하는 일종의 실의의 시기에 있었다. 부제를 [동물원의 대환상곡]이라 한 이 곡은 여러 가지 동물의 음악적 이미지에 핑계하여 축제 기분을 나타내는 한편에서는 세속이나 딱딱한 비평가들도 비꼬아 주려고 하는 기분이 넘친 기발한 랩소디풍의 모음곡이다.

 

출처: 상상의 라이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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