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Pavane pour une infante défunte, for piano (or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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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라벨 (1875 ~ 1937) 이(가) 1899년에 작곡한 작품입니다.

작품 주요 정보

  • 장르 건반
  • 작품형식 Pavane
  • 작곡년도 1899
  • 출판년도 1900
  • 초연날짜 1902-04-05
  • 초연 아티스트 리카르도 비녜스
  • 초연장소 프랑스, 파리
  • 평균연주시간 06:19
  • 레이팅
  • 악기편성 (관현악판) 플루트 2, 오보에, 클라리넷 2, 바순 2, 호른, 하프, 현5부

기타 요약 정보

  • 작곡 연도 피아노판은 1899년 완성. 관현악판은 1910년 완성.
  • 작곡 장소 파리
  • 출판/판본 피아노판은 1900년, 관현악판은 1910년에 모두 드메(E. Demets) 출판사
  • 헌정, 계기 1899년 피아노판으로 작곡한 뒤에 엄격한 자기 비판을 통해서 샤브리에의 영향과 함께 형식적인 취약성을 언급함. 에드몽 드 폴리냑(Princesse Edmond de Polignac) 공작부인의 요구로 이곡을 썼으며 그녀에게 헌정됨.
  • 초연 연도 피아노판은 1902년 4월 5일. 관현악판은 1910년 12월 25일
  • 초연 장소 피아노판은 파리의 국민음악협회의 연주회, 살 플레이엘. 관현악판은 파리의 아셀만 연주회(Concerts Hasselmans)
  • 초연자 피아노판은 리카르도 비녜스(Ricardo Viñes) 독주. 관현악판은 알프레도 카젤라(Alfredo Casella)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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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해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는 라벨이 파리음악원 재학 중 작곡한 초기 작품으로 라벨의 대표곡 중 하나라 말할 수 있다.

1899년 피아노 곡으로 작곡한 후 자신이 1910년 관현악곡으로 편곡하였다.

 

라벨은 자신이 쓴 피아노곡들을 상당수 오케스트라곡으로 편곡하여 원곡보다 더 사랑을 받고 있는 경우가 많다. 1899년에 피아노곡으로 작곡한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도 그 중의 하나로서, 그 우아하고 기픔 있는 선율미는 라벨의 음악이라고 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섬세한 매력에 넘쳐 있다.


17세기의 이름 높은 스페인 화가 벨라스케스의 그림을 끔찍이도 사랑한 모리스 라벨(1875~ 1937)은 흥겨운 관현악곡 <볼레로>로 널리 알려진 프랑스의 작곡가다. 그는 문학에도 조예가 깊었지만 미술에도 역시 소양이 깊어 시적이고도 회화적인 작품을 많이 남겼는데,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가 그중 하나다. 라벨은 천재답게 루브르 미술관에서 벨라스케스의 그림 <왕녀 마가레타의 초상>을 보고 감동한 나머지 24세 때 이 피아노곡을 썼다.

라벨은 24세 때 피아노곡으로 작곡한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11년 뒤 관현악곡으로 편곡했다. 이 편곡이 매우 뛰어났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세계적인 일류 오케스트라들이 즐겨 연주하는가 하면 디스크도 굉장히 많이 나와 있다. 이젠 작곡자 라벨마저 저승으로 갔기 때문에 이 곡은 <죽은 라벨을 위한 파반느>로 둔갑했다고도 볼 수 있다.

라벨은 이미 학창시절에 프랑스 시인 말라르메와 미국 시인 에드거 앨런 포의 문학을 사랑하여 오리지널인 피아노곡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미술적인 여운과 함께 시적인 표현이 풍부한 관현악곡으로 편곡했다. 그는 30대 무렵인 20세기 초엽 프랑스 화가 보나르와 매우 가까이 지내면서 그의 아틀리에를 자주 찾았다. 이 때문인지 편곡에는 오리지널 피아노곡보다 한층 풍부해진 미술적 색채가 넘쳐 흐른다.

한편, 파반느란 것은 느린 2박자의 춤곡으로, 16세기에 꽃피었다가 18세기 이후에 거의 잊혔다가 라벨이 <왕녀 마가레타의 초상>을 음악으로 그리면서 되살아났다. 이 곡은 멜랑콜리하지 않게 노스탤지어를 자아내는데다 섬세한 화음이 인상적이다. 플루트 2개, 오보에 1개, 클라리넷 2개, 바순 2개, 호른 2개, 하프 1개에다가 약음기를 낀 현악 5부의 편성으로 되어 있는데 벨라스케스 그림의 색채보다 더 강렬한 초상을 그려준다.

 

전체적인 곡의 구성은 A-B-B'-C-C'-A" 형식으로 이루어짐.

- 제1주제는 제시부(1마디~7마디)와 전개부(8마디~12마디)로 구성됨. 주제는 B단조와 D장조를 거쳐감.

- 제2주제는 주선율(13마디~19마디)와 재현부(20마디~27마디)로 진행함. 제1주제에 영향을 입은 28마디~34마디 부분이 반복됨.

- 제3주제는 주선율(40마디~49마디)와 재현 및 발전부 형태로 이루어짐. 60마디~66마디에서는 반주 음형이 매우 세분화되는 부분이 이어짐.

- 70마디~72마디는 종결부를 형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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