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 35

작곡가 이미지

작곡가 사진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1840 ~ 1893) 이(가) 1879년에 작곡한 작품입니다.

작품 주요 정보

  • 장르 협주곡
  • 작품형식 Concerto
  • 작곡년도 1879
  • 초연날짜 1881-12-04
  • 초연장소 Wien
  • 평균연주시간 34:05
  • 레이팅
  • 악기편성 플루트 2, 오보에 2, 클라리넷 2, 바순 2, 호른 4, 트럼펫 2, 팀파니, 현 5부, 바이올린 독주

기타 요약 정보

  • 작곡 장소 스위스 쥬네브의 호반 클라렌스
  • 헌정, 계기 아돌프 브로츠키
  • 초연자 아돌프 브로츠키(바이올린), 한스 리히터(지휘)

관련 사이트


악장/파트 (3)

  • 듣기 예약   1. Allegro moderato

    I. Allegro moderato - Moderato assai. D장조, 4/4박자, 소나타 형식
    소나타 형식의 악장이다. 서주에서 잠시 주제가 암시된 후 바로 바이올린에 의해 낭랑히 울려펴진다. 전개부에서는 화려한 바이올린의 테크닉의 향연이 펼쳐지며 폭발하듯 터져나오는 오케스트라의 야성적인 외침은 짜릿한 쾌감을 느끼게 한다. 카덴짜 (독주자가 반주없이 자신의 기교를 최대한 과시하는 즉흥연주를 하는 부분. 고전파 이후 상당수의 작품에서는 작곡자가 대부분 카덴짜까지 겸해서 작곡해두는 것이 대부분이나 일부 연주자들은 자신만의 카덴짜를 연주하기도 한다)가 끝나면 다시 처음의 주제가 반복되고 곡이 절정으로 치달으면서 끝나게 된다.
  • 듣기 예약   2. Canzonetta. Andante

    II. Adante. G단조, 3/4박자, 세도막 형식
    '칸쪼네타 (작은 노래)' 라고 되어있는 A-B-A의 3부형식으로 되어있다. 애수어린 멜로디가 곡전체를 지배하며 깊은 감동을 자아내는데, 이는 매우 슬라브적인 정서가 풍부한 선율이다. 곡은 명확히 끝나는 부분이 없이 3악장으로 연결된다.
  • 듣기 예약   3. Finale. Allegro vivacissimo

    III. Allegor vivacissimo. D장조, 2/4박자, 론도 형식
    자유로운 소나타형식의 악장이다. 전악장에서 이어진 곡은 갑자기 분위기가 확 바뀌면서 열광적인 리듬의 축제로 변한다. 중간에 잠시 우수어린 선율이 고개를 내밀다 제시부의 첫선율이 다시 나타나기를 되풀이 하다 점점 열기를 고조시켜 나가면서 마지막에는 환희에 찬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의 총주로 끝맺는다. 추천음반

작품해설

누가 붙인 별명인지는 알 수 없으나 베토벤, 브람스, 멘델스존 그리고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들은 '4대 바이올린 협주곡'이라는 칭호를 누리고 있다. 멘델스존 (E단조)을 제외한 3곡의 협주곡이 모두 D장조로 쓰여진 것인데, 이것은 아마도 바이올린이 가장 아름다운 울림을 낼 수 있는 조성이 D장조이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된다.

그 중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그 화려함과 애절한 멜로디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곡이며, 베토벤이나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에 비해 이 장르의 작품을 처음 접하기에 좀 더 적당하다고 생각된다.

 

이 곡은 차이콥스키가 안토니나 아비노프나 밀유코파(Antonina Ivanovna Milyukova)와의 비참한 결혼생활로부터 온 우울증을 회복하기 위해 갔던 스위스 제네바 호수 연안의 클라렌스 리조트에서 작곡되었다. 차이콥스키는 동성애자였고, 밀유코파와는 단지 의무감 때문에 결혼했다고 한다.

차이콥스키는 거기에서 그의 제자이자 바이올린 연주가인 요지프 코테그(Yosif Kotek)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을 함께 연주했었고, 그것이 이 협주곡을 작곡하게 한 기폭제가 되었다. 차이콥스키는 바이올린 연주가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 곡의 바이올린 독주 부분 작곡은 요지프의 도움을 받았다. 작곡은 매우 빨리 이루어져, 비록 2악장은 나중에 완전히 다시 쓰여지긴 했지만, 당시 한 달 안에 곡이 완성되었다. (원래의 2악장은 “Souvenir d'un lieu cher”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세 곡 중의 하나로 남아 있다.

코테크는 이 곡을 초연하기 위한 충분한 명성이 없었으므로, 차이콥스키는 레오폴드 오어(Leopold Auer)에게 첫 연주를 부탁하며 이 작품을 그에게 헌정했다. 하지만 오어는 곡을 연주할 수 없다며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고(그러나 그는 이후에 이 곡을 연주한 적이 있다), 차이콥스키는 다른 연주자를 찾아야만 했다. 결국 이 곡은 아돌프 브로드스키(Adolph Brodsky)에 의해서 1881년 12월 4일에 처음으로 연주되었다.(그리고 차이콥스키는 이 곡을 다시 그에게 헌정했다.) 곡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고, 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호평은 받지 못했었다.


이 작품의 연주 (60)



이 작품에 대한 생각 (0)

댓글을 갖고 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