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 전주곡 (교향시 3번) Les Préludes, symphonic poem for orchestra, S. 97 (LW G3) Symphonic Poem No 3

작곡가 이미지

작곡가 사진
프란츠 리스트 (1811 ~ 1886) 이(가) 1848년에 작곡한 작품입니다.

작품 주요 정보

  • 장르 관현악
  • 작품형식 Tone Poem
  • 작곡년도 1848 ~ 1854
  • 출판년도 1857
  • 개정년도 1861
  • 초연날짜 1854-02-23
  • 초연장소 바이마르
  • 평균연주시간 15:59
  • 레이팅
  • 악기편성 3 flutes/piccolo, 2 oboes, 2 clarinets, 2 bassoons, 4 horns, 2 trumpets, 3 trombones, tuba, timpani, percussion, harp, strings

기타 요약 정보

  • 헌정 카롤리네 자인-비트겐슈타인 공작부인

관련 사이트


작품해설

19세기 사교계에서 피아노의 슈퍼스타로 이름을 떨친 프란츠 폰 리스트 Franz von Liszt 는 피아니스트로서의 솜씨는 말할 것도 없고, 작곡가로서 피아노곡을 비롯한 관현악곡과 종교 음악 등 수많은 명곡을 남기고 있다. 그리고 음악교육에도 상당한 힘을 쏟아 후세의 음악가와 클래식 음악의 발전에 끼친 영향도 크다. 지금도 바이마르에는 그가 창설에 관여한 리스트 음악원이 있다. 

그런 리스트가 처음으로 만들어낸 새로운 음악장르가 교향시이다라 불리는 것이 있다.우리가 흔히 듣는 교향곡과 교향시는 어떤 점이 다를까? 우선 제일 큰 차이는 악장의 수이다. 교향곡은 복수의 악장을 가지지만 교향시는 1악장만으로 완결된다. 관현악(오케스트라)을 위한 곡임은 둘 다 같다. 그리고 교향시는 곡을 설명하는 표제와 문장을 동반하지만 교향곡은 순수한 기악만의 관현악을 말한다. 

 

교향시의 작곡가로서는 리스트를 비롯하여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와 <나의 조국>의 스메타나 등이 알려져 있고 이에 반해 베토벤, 브람스, 말러 등은 교향곡의 유명한 작곡가이다.리스트가 교향시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사용한 것은 1854년이다. 이미 5년 전에 서곡으로 만들고 있었던 타소 <비탄과 승리>를 개정하여 연주할 때 비로소 이 말을 사용하고 있다.  리스트는 <환상교향곡>으로 표제음악이라는 새로운 음악 장르를 탄생시킨 베를리오즈와도 돈독한 친교를 맺고 있었다. 리스트와 함께 사랑의 도피를 한 다구 백작 부인과는 베를리오즈의 집에서 만났다고 한다. 리스트가 교향곡에 사용한 표제는 바이런의 시와 셰익스피어, 위고의 문학에서 채용하는 일이 많다. 타소 <비탄과 승리>도 바이런의 시에서 따온 것이다.


리스트의 교향시 중에서 들을 기회가 많은 것은 <전주곡>이다. 곡의 중반쯤부터 시작되는 금관악기의 빛나고 당당한 음향을 가진 프레이즈는 아마도 어딘가에서 들은 일이 있을 것이다. 그 표제는 라마르틴이라는 별로 알려져 있지 않은 프랑스 시인의 시집 <시적 명상> 속의 장편시 <전주곡>에서 따온 것이다. 그가 쓴 "인생은 죽음으로 시작되는 알지 못하는 노래의 전주곡이다"라는 시가 지닌 이미지를 리스트는 교향시로 만들었다.

곡은 알지 못하는 노래인 죽음을 암시하는 것처럼 신비스럽고 조금은 답답하게 시작한다. 그러나 대조적으로 '상처받은 영혼이 찾고 있는 전원생활의 사랑스러운 고요의 추억'을 나타내는 포근하고 따스함이 넘쳐 흐르는 멜로디도 있다. 그리고 금관악기의 울려 퍼지는 음색이 운명과 맞서 나가는 인간을 묘사하여 마지막에는 승리를 쟁취한 인간의 모습이 풀 오케스트라로 당당하게 그려진다.

 

곡의 구성

 

이 곡은 2 개의 주제를 이용한 네 부분의 형식을 가지는 일종의 변주곡으로 볼 수 있다. 제 1 부는 저음 악기가 죽음으로 향하는 삶의 시작을 암시하는 주제를, 그리고 호른이 깊은 주제로 사랑을 노래하는 제 2 주제를 내세워, 변주한다. 제 2 부는 인생의 폭풍이 그려져 격렬하게, 금 관악기의 팡파레를 더해 전곡이 클라이 막스를 맞이한다. 제 3 부 폭풍 후에 호른의 부드러운 선율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시골 생활을 그린다. 제 4 부는 운명에 과감히 도전하는 행진곡. 고음 악기가 급속하게 음계를 상하하는 가운데 금 관악기가 화려하게 과시하면서, 이어 시작 부분의 주제에서 변주 된 모든 합주가 행진곡으로 발전한다. 마지막은 속도를 떨어 뜨리고 죽음의 주제를 변형 한 선율을 소리 높여 내세우고 화려하게 곡을 마무리한다.

 

출처: 상상의 라이프2.0 , 위키백과


이 작품의 연주 (12)



이 작품에 대한 생각 (0)

댓글을 갖고 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