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즉흥곡 3번 Impromptu for piano in G flat major, Op. 51, CT.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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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리크 쇼팽 (1810 ~ 1849) 이(가) 1842년에 작곡한 작품입니다.

작품 주요 정보

  • 장르 건반
  • 작품형식 Impromptu
  • 작곡년도 1842
  • 출판년도 1843
  • 평균연주시간 05:37
  • 레이팅
  • 악기편성 Piano Solo

기타 요약 정보

  • 특징 쇼팽의 창작열과 원숙함이 압축되어 있는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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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해설

쇼팽은 '즉흥곡'을 4곡 작곡하였다. 즉흥곡이라는 장르에 대하여 보통, 작곡가들이 정성들여 작곡하는 일이 드물었고, 오히려 아무렇지도 않게 일시적인 기분으로 가볍게 만드는 곡에 붙여진 이름이기도 했다. 그러나 쇼팽의 경우에는 지극히 자연스러우면서도 궤도를 잃지 않는 발전적인 방법을 쓰고 있으며 하나의 명확하고 잘 정리된 양식으로서 승화시키고 있다.

즉흥곡 3번은 1842년에 작곡된 곡으로 첼로에 의해 멜로디가 노래한다. 코다의 화음적인 진행이 이 곡의 종결부를 긴장시킨다.

 

상상의 라이프 2.0

 

 

최근에는 재즈에서 더 자주 사용하는 단어인 즉흥의 기원은 악기의 연주방식인 즉흥연주에서 비롯한 것으로서 악곡 형식으로는 정착한 것이 바로 즉흥곡(Impromptu)이다. 작곡가나 연주가의 즉흥적인 악상이나 영감을 일정한 형식에 맞추어 드러낸 이 즉흥곡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것은 얀 바츨리프 보리셰크(Jan Václav Voříšek, 1791~1825)로서, 그는 1817년에 이 단어를 사용했고 1822년에는 6개의 즉흥곡 Op.7을 출판하기도 했다. 1820년대 이후 이에 영향을 받은 많은 비엔나의 피아니스트-작곡가들은 즉흥곡을 앞다투어 작곡하기 시작했는데, 슈베르트가 1827년에 작곡한 8곡의 즉흥곡을 필두로 슈만의 즉흥곡 Op.5, 리스트의 [왈츠-즉흥곡] 등을 비롯하여 스크리아빈, 시벨리우스, 포레 등등의 많은 작곡가들이 즉흥곡을 작곡했다.

 

3번 G플랫 장조 Op.51
1842년에 작곡된 Op.51은 에스테르하지 백작부인에게 헌정되었다. 이 해는 쇼팽의 연인 조르주 상드의 노앙 별장에서 창작의 원숙기를 맞았던 때로서 쇼팽에게 있어서는 삶의 절정기였다. 그만큼 다채로운 표현력과 다양한 기법, 즉흥곡이라고 하기에 다소 복잡한 전개가 적용되어 있다. 이 역시 서주와 보다를 가진 세도막형식으로서 변화무쌍하게 전개되는 오른손과 왼손의 2성부의 대화와 잔잔한 선율의 아름다움이 발군인 트리오 부분의 대조가 인상적이다. 자주 연주되는 작품은 아니지만 쇼팽의 창작열과 원숙함이 압축되어 있는 명곡으로서, 화사하면서도 부드러운 서정 가운데에서도 우울함과 공허함과 같은 이질적인 감성들이 나지막한 어조로 그 존재감을 살포시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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