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즉흥곡 1번 Impromptu for piano in A flat major, Op. 29, CT.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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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리크 쇼팽 (1810 ~ 1849) 이(가) 1837년에 작곡한 작품입니다.

작품 주요 정보

  • 장르 건반
  • 작품형식 Impromptu
  • 작곡년도 1837
  • 출판년도 1837
  • 평균연주시간 04:20
  • 레이팅
  • 악기편성 Piano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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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해설

쇼팽은 '즉흥곡'을 4곡 작곡하였다. 즉흥곡이라는 장르에 대하여 보통, 작곡가들이 정성들여 작곡하는 일이 드물었고, 오히려 아무렇지도 않게 일시적인 기분으로 가볍게 만드는 곡에 붙여진 이름이기도 했다. 그러나 쇼팽의 경우에는 지극히 자연스러우면서도 궤도를 잃지 않는 발전적인 방법을 쓰고 있으며 하나의 명확하고 잘 정리된 양식으로서 승화시키고 있다.

1837년에 작곡된 즉흥곡 1번은 다른 즉흥곡보다 가장 맑고 깨끗한 곡이다. '환상곡'으로도 불리우는 이 곡은 조르즈 상드와의 사랑이 시작된 때에 작곡된 것이라서 그런지, 깨끗하고 밝으며 매혹적이다. 1837년에 작곡된 이 곡은 다른 즉흥곡보다 가장 맑고 경쾌한 곡입니다. 중간부를 빼 놓고는 전체적으로 빠르고 발랄한 연주로 일관되어 있습니다. '환상곡'으로도 불리우는 Chopin의 이 곡은 우리들에게도 너무나 잘 알려져 있는 유명한 연인 6년 연상의 여류 소설가 조르즈 상드(George Sand 1804~1876)와의 사랑이 시작된 때에 작곡된 것으로 빛나는 보석처럼 티없이 깨끗하고 밝으며 매혹적인 곡입니다.

 

상상의 라이프 2.0

 

 

최근에는 재즈에서 더 자주 사용하는 단어인 즉흥의 기원은 악기의 연주방식인 즉흥연주에서 비롯한 것으로서 악곡 형식으로는 정착한 것이 바로 즉흥곡(Impromptu)이다. 작곡가나 연주가의 즉흥적인 악상이나 영감을 일정한 형식에 맞추어 드러낸 이 즉흥곡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것은 얀 바츨리프 보리셰크(Jan Václav Voříšek, 1791~1825)로서, 그는 1817년에 이 단어를 사용했고 1822년에는 6개의 즉흥곡 Op.7을 출판하기도 했다. 1820년대 이후 이에 영향을 받은 많은 비엔나의 피아니스트-작곡가들은 즉흥곡을 앞다투어 작곡하기 시작했는데, 슈베르트가 1827년에 작곡한 8곡의 즉흥곡을 필두로 슈만의 즉흥곡 Op.5, 리스트의 [왈츠-즉흥곡] 등을 비롯하여 스크리아빈, 시벨리우스, 포레 등등의 많은 작곡가들이 즉흥곡을 작곡했다.

녹턴과 더불어 19세기 낭만주의 시대의 전형적인 양식으로서 새로운 세기인 20세기에 접어들며 그 운명을 달리할 수밖에 없었던 즉흥곡과 가장 친연성이 높은 작곡가를 꼽으라면 단연 쇼팽을 예로 들 수 있다. 그는 이 매력적인 제목을 사용하여 1837년, 1839년, 1842년에 세 개의 즉흥곡을 작곡, 제각기 독립적인 작품으로 출판했다. 다만 그의 즉흥곡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1834년작 [환상-즉흥곡(Fantaisie-Impromptu)]만큼은 쇼팽이 사후에까지 출판되지 않았다.

 

1번 A플랫 장조 Op.29 
1837년에 작곡하여 로보 백작부인에게 헌정한 쇼팽의 첫 번째 즉흥곡으로서, 밝고 경쾌한 주제 멜로디와 가벼운 듯 비상하는 듯한 셋잇단음표의 진행이 인상적인 느낌을 준다. 차분하다기보다는 조금 떠들썩한 느낌이 드는 이 즉흥곡은 세도막형식으로서 가운데 트리오 부분에는 애상적인 느낌을 머금은 서정적인 주제가 격정적으로 변화한다. 맑고 깨끗한 느낌과 음표의 쉼 없는 진행이라는 면에 있어서 슈베르트의 영향 또한 감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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