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너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Tristan und Isolde, opera, WWV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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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르트 바그너 (1813 ~ 1883) 이(가) 1857년에 작곡한 작품입니다.

작품 주요 정보

  • 장르 오페라
  • 작품형식 Opera
  • 작곡년도 1857 ~ 1859
  • 초연날짜 1865-06-10
  • 초연 아티스트 한스 폰 뷜로
  • 초연장소 뮌헨
  • 평균연주시간 3:29:06
  • 레이팅
  • 악기편성 플루트 3 (3막에서 피콜로 1), 오보에 2, 잉글리시 호른, 클라리넷 2, 베이스 클라리넷, 바순 3, 콘트라바순, 호른 4, 트럼펫 3, 트롬본 3, 튜바, 팀파니, 트라이앵글, 심벌즈, 하프, 대편성 현5부 (악보에 최소 인원이 명기되어 있지 않으나 '가득 차고, 강한 소리를 낼 수 있을 정도'라고 표기) 무대위: 잉글리시 호른, 호른 6, 트럼펫 3, 트롬본 3 작곡가는 목동의 피리로 holztrompete를 명기하고 있으나 보통 잉글리시 호른으로 대체된다.

기타 요약 정보

  • 초연자 한스 폰 뷜로의 지휘
  • 일화 자신의 아내와 바그너가 불륜으로 아이까지 낳았다는 것을 알았지만 뷜로는 이 작품을 지휘. 실제로 뷜로는 평생 바그너의 편에 섰으며 결코 그에게 악의를 품지 않았고 바그너가 죽었을 때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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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장/파트 (23)

  • 듣기 예약   No. 1, Prelude

  • 듣기 예약   No. 2, Hab acht, Tristan!

  • 듣기 예약   No. 3, Doch nun von Tristan!

  • 듣기 예약   No. 4, Wie lachend sie mir Lieer singen

  • 듣기 예약   No. 5, So reihte sie die Mutter

  • 듣기 예약   No. 6, Begehrt, Herrin was ihr wünscht

  • 듣기 예약   No. 7, Prelude

  • 듣기 예약   No. 8a, Isolde! Geliebte! Tristan! geliebter

  • 듣기 예약   No. 8b, O eitler Tagesknecht!

  • 듣기 예약   No. 8c, O sink hernieder

  • 듣기 예약   No. 9a, Einsam wachend

  • 듣기 예약   No. 9b, Lausch Geliebter!

  • 듣기 예약   No. 9c, So stürben wir

  • 듣기 예약   No. 9d, Lass' mich sterben!

  • 듣기 예약   No. 10, Tatest du's wirklich?

  • 듣기 예약   No. 11, Konig... Wohin nun Tristan scheidet

  • 듣기 예약   No. 12, Prelude

  • 듣기 예약   No. 13, Die alte Weise - was weckt sie mich?

  • 듣기 예약   No. 14, Dunkt dich das?

  • 듣기 예약   No. 15, Wie sie selig

  • 듣기 예약   No. 16, O diese Sonne!

  • 듣기 예약   No. 17, Ha! Ich bin's, ich bin's

  • 듣기 예약   온화한 그대의 미소 (No. 18, Mild und leise)


작품해설

1막 이전의 사건들

오페라의 줄거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트리스탄과 이졸데 사이에 앞서 일어났던 사건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기사 트리스탄은 이졸데의 사촌오빠이자 약혼자였던 아일랜드의 모롤트(Morold)가 조공을 요구하러 영국의 콘월에 왔을 때 그를 죽이고 자신도 다치게 된다. 탄트리스라는 가명으로 치료법을 알고 있는 이졸데를 찾아가지만, 이졸데는 부상자의 부러진 칼끝이 모톨트의 머리에서 꺼낸 것과 꼭 맞는 것이어서 그의 정체를 알아챈다. 분노하여 약혼자의 원수를 갚으려고 시도하지만 이졸데는 트리스탄과 눈이 마추치고 그에 반해버려 들어올린 칼을 던져버리고 상처를 치료해준 적이 있다.

이제 이졸데는 마르케 왕의 신부감이 되어 콘월 성으로 배를 타고 가고 있는데, 그 일을 트리스탄이 맡게 됐다.

1막

1장(이졸데를 모시고 콘월 성으로 가는 트리스탄의 배)

콘월 성에 거의 도착한 즈음, 이졸데는 마르케 왕을 곧 만나게 된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며,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 듯한 괴로움을 표현한다.

2장

천막 밖에서 키를 잡고 있는 트리스탄을 보고는 자신의 시중을 들 것을 브란게네에게 시켜 전한다. 트리스탄은 이를 거절하고 브란게네가 재차 요청하자 이번엔 쿠르베날이 대신해 이졸데의 약혼녀 모롤트의 목을 아일랜드로 돌려 보냈던 얘기를 하며 이졸데를 적대시하고 선원들이 이에 동조한다.

3장

홀로 돌아온 브란게네에게 이졸데는 과거 탄트리스라는 가명으로 자신을 찾아왔던 트리스탄에 대한 이야기 (위에 1막 이전 이야기)를 해준다. 트리스탄이 자신의 은혜를 받고도 숙부인 마르케 왕에게 이졸데를 신부로 권했을 것이라며 배반자 트리스탄을 죽이고 자신도 죽겠노라며 외친다. 브란게네는 마르케의 신부감으로 트리스탄이 이졸데를 추천한 것은 호의에서 그런 것이라며 이졸데를 설득하자, 이졸데는 "사랑을 모르는 고상한 사람의 가까이에 있으려고 괴로움을 견뎌야 하느냐?"며 반문하고 눈치 빠른 브란게네는 남자에게 사랑의 힘이 솟아나게 할 수 있는, 이졸데 어머니가 챙겨준 비법을 상기시키며 상자를 가져오지만 이졸데가 집어든 것은 묘약이 아니라 독약이라 브란게네는 놀란다. 이 때 육지에 가까이 왔음을 선원들이 알린다.

4장

쿠르베날이 들어와 내릴 준비를 하라고 전하자, 이졸데는 트리스탄이 직접 자신을 데리러 와야만 내리겠다고 명한다. 그가 나간 후 이졸데는 브란게네에게는 독약을 건내며 황금잔에 약을 타서 준비할 것을 명하며 그녀와 이별을 고한다.

5장

트리스탄이 들어오자 이졸데는 왜 불러도 오지 않았냐고 따지고, 트리스탄은 신부를 모셔 올 때 가까지 가지 않는 것이 풍습이라고 답한다. 결국 이졸데는 트리스탄에게 약혼자의 원수를 갚겠다고 하자, 트리스탄은 칼을 내주며 자신을 죽이라고 말하지만 이졸데는 마르케 왕의 충신을 죽일 수 없다고 답한다. 이졸데는 잔을 건내며 속죄의 잔을 마시라고 하자 트리스탄은 잔을 빼앗아 마시기 시작하고, 이졸데가 다시 남은 절반을 빼았아 마셔 버린다. 둘은 죽음을 예감하고 있었으나, 서로 상대방의 이름을 부르며 격렬하게 껴앉는다. 브란게네가 독약 대신 사랑의 묘약을 넣은 것이다. 이 때 커튼이 찢겨 열리며 육지가 보이고 선원들은 국왕 만세를 외친다.

 

2막

(콘월의 마르케 왕의 성, 이졸데의 방 앞, 여름밤)

1장

멀리서 사냥 뿔피리 소리가 들리는데 이는 마르케 왕이 사냥을 나가고 성에 없다는 뜻이다. 이졸데는 트리스탄과 밀회를 계획하고 있는데 브란게네는 신하 메로트의 감시를 조심하라고 한다. 이졸데는 더 이상 기다리지 못하고 브란게네에게 불을 꺼서 트리스탄을 부르라고 명령하고, 브란게네는 밤 사냥은 메로트의 함정일지 모른다며 망설인다. 이졸데는 스스로 불을 꺼 트리스탄에게 신호를 보낸다.

2장

트리스탄이 뛰어와 둘은 반갑게 껴안는다. 반가운 대화를 한 후에 트리스탄은 이졸데를 꽃이 만발한 곳으로 데려간 뒤 무릎을 꿇고 머리를 이졸데의 가슴에 댄다. 2중창은 계속되고 둘은 꼭 껴안은채 눕는다. 망을 보고 있는 브란게네가 조심하라고 외치지만 둘은 밀회를 나눈다.

3장

브란게네의 비명과 함께 쿠르베날이 위험을 급히 알린다. 메로트의 안내로 마르케 왕 일행이 급히 나타나고 트리스탄은 망토로 고개 숙인 이졸데를 가린다. 이 때 날이 밝아 오기 시작한다. 왕이 추궁하자 트리스탄은 이졸데와 떠나겠다고 천천히 이졸데의 이마에 키스한다. 이에 화가난 멜로트가 칼을 휘두르고 트리스탄이 맞아 쿠르베날의 팔에 쓰러지고, 이졸데는 그의 품에 엎드린다. 왕은 멜로트를 저지한다.

 

3막

(프랑스 브리타뉴 지방 카레올의 성, 트리스탄 조상들의 성이다)

1장

부상당한 트리스탄을 쿠르베날이 이 곳까지 데려왔고, 이 사실이 이졸데에게도 알려져 있다. 양치기 목동이 잠 든 트리스탄을 걱정하며 쿠르베날과 대화를 나누는데 쿠르베날은 배가 오거든 신호하라고 목동에게 부탁한다.

깨어난 트리스탄은 쿠르베날에게 자초지종을 듣고 이졸데가 오고 있다는 소식에 기뻐한다. 이졸데가 탄 배가 오기를 초조하게 기다리던 트리스탄은 의식을 잃고 쓰러지지만 목동의 피리 소리와 함께 배가 도착했다는 소리에 아픔을 잊고 일어서려고 한다. 망대 위에 올라 배를 확인한 쿠르베날은 트리스탄과 함께 기뻐한다.

2장

이졸데가 트리스탄을 부르며 들어온다. 트리스탄은 간신히 그녀에게 다가가고 그녀를 끌어안지만 '이졸데!'라는 한마디만 남기고 곧 죽는다. 이졸데도 탄식하며 트리스탄의 시신 위에 쓰러진다.

3장

다시 목동의 피리 소리가 들리고 또 한 척의 배를 타고 메로트가 마르케 왕을 모시고 도착한 것이다. 메로트가 병사들을 이끌고 등장하자 쿠르베날이 그를 죽인다. 그들과 함께 온 브란게네는 이졸데를 부축하고 뒤이어 마르케 왕이 나타나 쿠르베날의 난동을 멈추게 한다. 부상을 입은 쿠르베날은 트리스탄 옆에 쓰러진다. 마르케 왕은 사랑의 묘약 얘기를 듣고서 트리스탄에게 죄가 없다는 것을 기뻐하며 둘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 것이었으나 트리스탄과 쿠르베날의 죽음 앞에 안타까워한다. 이미 때는 늦어 실성한 이졸데는 트리스탄의 시신 위에 쓰러져 숨을 거둔다.

 

출처: 고클래식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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