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너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Die Meistersinger von Nürnberg, opera, WWV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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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르트 바그너 (1813 ~ 1883) 이(가) 1862년에 작곡한 작품입니다.

작품 주요 정보

  • 장르 오페라
  • 작품형식 Opera
  • 작곡년도 1862 ~ 1867
  • 초연날짜 1868-06-21
  • 초연 아티스트 한스 폰 뷜로
  • 초연장소 Munich
  • 평균연주시간 3:39:24
  • 레이팅
  • 악기편성 Voices, Chorus, Piccolo, 2 flutes, 2 oboes, 2 clarinets (B♭), 2 bassoons 4 horns (F), 3 trumpets (2 in F and 1 in C), 3 trombones, tuba timpani, bass drum, snare drum, triangle, cymbals, glockenspiel, harp, strings

기타 요약 정보

  • 초연 Munich, Königliches Hof- und National-Theater
  •   Hans von Bülow

관련 사이트


악장/파트 (68)

  • 듣기 예약   No. 1, Prelude

  • 듣기 예약   No. 2, Da zu dir der Heiland kam

  • 듣기 예약   No. 3, Verweilt! Ein Wort! ein einzig Wort!

  • 듣기 예약   No. 4, Da bin ich! Wer ruft?

  • 듣기 예약   No. 5, David! Was stehst?

  • 듣기 예약   No. 6, Mein Herr! Der Singer Meisterschlag

  • 듣기 예약   No. 7, Der Meister Tön' und Weisen

  • 듣기 예약   No. 8, Damit, Herr Ritter, ist's so bewandt!

  • 듣기 예약   No. 9, So bleibt mir einzig der Meister-Lohn

  • 듣기 예약   No. 10, 'Seid meiner Treue wohl versehen

  • 듣기 예약   No. 11a, Gott grüsst Euch, Meister

  • 듣기 예약   No. 11b, Zu einer Freiung und Zunftberatung

  • 듣기 예약   No. 12, Das schöne Fest, Johannistag

  • 듣기 예약   No. 13, Vielleicht schon ginget ihr zu weit

  • 듣기 예약   No. 14a, Wohl, Meister, zur Tagesordnung kehrt

  • 듣기 예약   No. 14b, Dacht' ich mir's doch!

  • 듣기 예약   No. 15, Am stillen Herd

  • 듣기 예약   No. 16, Nun, Meister! Wenn's gefällt

  • 듣기 예약   No. 17, Was euch zum Liede Richt' und Schnur

  • 듣기 예약   No. 18, 'Fanget an' - So rief der Lenz

  • 듣기 예약   No. 19, Seid ihr nun fertig?

  • 듣기 예약   No. 20, Halt! Miester! Nicht so geeilt!

  • 듣기 예약   No. 21, Johannistag!

  • 듣기 예약   No. 22, Lass seh'n, ob Meister Sachs zuhaus?

  • 듣기 예약   No. 23a, Zeig' her! - 's ist gut, Dort an die Tur'

  • 듣기 예약   No. 23b, Was duftet doch der Flieder

  • 듣기 예약   No. 24, Gut'n Abend, Meister!

  • 듣기 예약   No. 25, Das dacht' ich wohl

  • 듣기 예약   No. 26, Da ist er!... Ja, ihr seid es

  • 듣기 예약   No. 27a, Geliebter, spare den Zorn

  • 듣기 예약   No. 27b, Hört, ihr Leut, und lasst euch sagen

  • 듣기 예약   No. 27c, Üble Dinge, die ich da merk

  • 듣기 예약   No. 28a, Tu's nicht! - Doch horch!

  • 듣기 예약   No. 28b, Jerum! Jerum!

  • 듣기 예약   No. 29a, Das Fenster geht auf

  • 듣기 예약   No. 29b, Freund Sachs! So hört doch nur ein Wort!

  • 듣기 예약   No. 30, Den Tag seh' ich erscheinen

  • 듣기 예약   No. 31, Mit den Schuhen ward ich fertig schier

  • 듣기 예약   No. 32, Zum Teufel mit dir, verdammter Kerl!

  • 듣기 예약   No. 33, Prelude

  • 듣기 예약   No. 34, Gleich, Miester! Hier!

  • 듣기 예약   No. 35, Am Jordan Sankt Johannes stand

  • 듣기 예약   No. 36, Wahn! Wahn! Überall Wahn!

  • 듣기 예약   No. 37, Grüss Gott, mein Junker!

  • 듣기 예약   No. 38, Mein Freund! In holder Jugendzeit

  • 듣기 예약   No. 39, Morgenlich leuchtend

  • 듣기 예약   No. 40, Abendlich glühend

  • 듣기 예약   No. 41, Ein Werbelied! Von Sachs!

  • 듣기 예약   No. 42, Das Gedicht! hier liess ich's

  • 듣기 예약   No. 43a, So ganz boshaft doch keinen ich fand

  • 듣기 예약   No. 43b, Sie Evchen!... Grüss Gott, mein Evchen

  • 듣기 예약   No. 44, Hat man mit dern Schuhwerk

  • 듣기 예약   No. 45, O Sachs! Mein Freund

  • 듣기 예약   No. 46a, Mein Kind, von Tristan und Isolde

  • 듣기 예약   No. 46b, Aha! Da streicht die Lene

  • 듣기 예약   No. 46c, Ein Kind ward hier geboren

  • 듣기 예약   No. 47, Selig wie die Sonne

  • 듣기 예약   No. 48, Sankt Krispin, lobet ihn!

  • 듣기 예약   No. 49, Ihr tanzt? (Dance of the Apprentices)

  • 듣기 예약   No. 50, (Entry of the Masters)

  • 듣기 예약   No. 51, Wach auf! es nahet gen den Tag

  • 듣기 예약   No. 52, Euch macht ihr's leicht

  • 듣기 예약   No. 53, Nun denn, wenn's Meistern und Volk beliebt

  • 듣기 예약   No. 54, Morgen ich leuchte

  • 듣기 예약   No. 55, Das Lied, fur wahr, ist nicht von mir

  • 듣기 예약   No. 56, Morgenlich leuchtend im rosigen Schein

  • 듣기 예약   No. 57, Verachtet mir die Meister nicht

  • 듣기 예약   No. 58, Ehrt eure deutschen


작품해설

《뉘른베르크의 명가수》는 《트리스탄과 이졸데》와 함께 바그너가 《니벨룽의 반지》 3부작을 쓰는 동안 짬을 내서 쓴 작품이다. 바그너는 1845년에 이 오페라를 작곡했지만 1861년 11월에야 비로소 다듬기 시작했다. 당시 바그너는 자신의 출판업자에게 ‘시종일관 가볍고 대중적인’ 오페라를 쓰고 있다고 알렸다. 정작 오페라가 완성되자 결코 적당한 규모가 아니었다.

 

이 오페라는 기사인 발터 폰 슈톨징이 노래 시합에서 우승하고 사랑하는 에바의 사랑도 얻는다는 줄거리다. 어떤 면에서 보면 《뉘른베르크의 명가수》는 인간성과 예술의 가치를 긍정하는 측면이 있다. 한편으로는 1860년대에 바그너의 관념적인 십자군 원정에서 예술적인 요소를 나타내는 것으로 간주될 수도 있다. 이 원정이란 ‘독일의 정신’을 되살리고 ‘이질적인’ 요소들을 제거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본 : 작곡자 자신에 의함. 독일어

때 : 16세기 중엽

곳 : 뉘른베르크

초연 : 1868. 6. 21. 뮌헨 궁정 국민극장

연주시간 : 각막 모두 1시간 15분, 전후 총 3시간 45분

등장인물 : 한스 작스(양화 제조업자(B))·파이트 포그너(금세공업자(B))·쿤쯔 포게르게 장그(모피상(T))·콘라드 나하티가르(대장장이(B))·징크스트 베크메서(시의 서기(B))·프리쯔 코트너(빵장사(B))·발터자르 쵸른(주석 세공업자(T))·우르리히 아이슬링거(향료업저(T))·아우구스틴 모오저(양복업자(T))·헤르만 오르테르(비누 장사(B))·한스 슈바르츠(양말장사B))·한스 포르츠(구리 세공업자(B)) 이상 12명의 마이스터징거외, 발터폰 슈톨찡크(프란켄 출신 젊은 기사(T))·다비드(작스의 견습공(T))·에바(포그너의 딸(S))·막달레네(에바의 하녀(S))·야경꾼(B)·그밖에 여러조합의 남녀 시민·민중·견습공·처녀 등

 

제1막

 

 

 

주제를 담은 서곡이 울리면서 오페라가 시작된다. 뉘른베르크에 있는 성 카테리네의 교회가 보인다. 에바를 주시하고 있는 발터는 한눈에 반해 버린다. 사실 에바는 금세공업자의 딸로서 외모가 빼어났다. 그녀는 내일 아침에 열릴 노래 경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명가수에게 시집을 가기로 되어있었다. 그래서 발터는 밤새도록 연습하여 경연 대회에서 꼭 명가수가 될 것을 결심한다.

 

다비트에게 이끌린 한 무리의 도제(徒弟)들이 명가수 한스 작스에게 가르침을받기 위해 교회로 가려고 한다. 에바와 하녀 마그달레나는 다이트를 불러, 줄 수 있는 모든 도움을 발터페게 주라고 이른다. 발터는 그에게 참가자의 규칙에 대해서 물어보면서 필요한 정보를 듣는다. 도제들이 노래를 부르며 유쾌한 [도제들의 합창]에 맞추어서 즐겁게 춤춘다.

 

에바의 아버지 포그너가 들어오자 그들은 흩어진다. 그의 옆에 베크 메서가 기분이 언짢은 표정으로 상념에 젖어있는 모습이 코믹하다. 그 역시 에바를 차지하기 위해 경연 대회에 참가한 사람이었다. 포그너가 낭낭한 목소리로 경연의 규칙을 낭독하면서 우승자에게는 그 댓가로 에바를 주겠다고 선언한다. 물론 발터의 참가자격을 심사하는 예선이었다. 베크메서가 이 문제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였지만, 양화제 조업자이자 음유시인인 작스가 그것을 승인한다. 잠시 설왕설래하다가 베크메서가 심판 기록원의 좌석에 앉았을 때야 첫 번째 지원자의 이름이 불리워진다. 발터로, 그는 사랑과 봄에 대한 노래 [그렇게 봄을 불렀지 So rief der Lenz]를 열창한다. 줄곧 베크메서가 그의 오점을 분필로 흑판에 기록하는 소리가 불길하게 들려온다.

 

발터가 노래를 부르면서 자기가 앉았던 의자에서 일어나자, 한스 작스와 포그너를 제외한 모든 심사위원들은 그의 노래를 더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는 말하자면 명가수의 에티켓에서는 해서는 안 될 치명적인 실수를 범한 것이다. [거부한다, 그만 불러라 Versungen und verthan]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기 시작한다. 사람들의 야유에 당황한 그가 계속해서 노래를 부르자, 비난과 조롱하는 투의 합창을 도제들이 부른다. 마지막으로 작스만 남고 모든 사람이 나가 버린다. 작스는 감히 남들이 흉내내지 못할 발터의 독창적인 재능에 깊은 인상을 받고 있었던 것이다.

 

제2막

 

 

 

뉘른베르크의 거리로, 다비트와 도제들은 평소대로 장난을 치며 까불고 있다. 마그달레나가 값진 물건들을 바구니에 담아서 들고 들어온다. 발터를 잘 지도해준 일에 대해 다비트에게 보답하기 위해서 였으나 발터가 탈락되었다는 소식에 황급히 걸음을 돌린다. 작스는 그들 을 집으로 보내고는 양화점의 의자에 앚아서 [라일락은 얼마나 향기로운가? How fragrant is the lilac]하고 오래도록 중얼거린다.

 

포그너가 에바를 데리고 거리를 어슬렁거리다가 작스의 양화점 맞은 편에 있는 자기들 집으로 들어간다. 에바는 마그달레나에게서 발터가 탈락되었다는 충격적인 얘기를 듣는다. 그녀는 황급히 죽마고우인 작스에게 건너가, 발터와의 관계를 상의한다. 그리고 만일 자신이 그와 결혼할 수 없게 된다면 작스가 경연 대회에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넌지시 밝힌다. 작스는 그녀를 사랑하고 있었지만 진정한 사랑을 위해 그들을 도울 것을 결심한다. 잠시 후, 에바와 발터는 그날 밤 줄행랑을 치기로 계획을 세우고, 작스는 그들의 말을 엿듣는다. 그는 경솔함을 탓하며 줄행랑을 훼방놓기 위해 자기 집의 불을 계속 밝혀둔다.

 

베크메서가 그 순간 에바에게 세레나데를 부르려고 등장한다. 그는 창문에 있는 사람이 에바가 아닌 마그달레나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류트를 퉁기면서 그가 노래 경연을 대비해 작곡한 노래를 불러준다. 작스는 그의 노래를 심사하며, 때마침 수선하고 있던 구두에 망치질을 가해 실수를 죄다 가려낸다. 그가 계속해서 망치를 내려치자 베크메서는 완전히 얼이 빠져 버린다. 얼마나 실수가 많았는지 세레나데를 마치기도 전에 구두가 완성되었던 것이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다 비트가 들어오는데, 마침 마그달레나가 창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그 세레나데를 부르는 사람에게 제발 소음 좀 그만 내라며 꾸짖고 있던 참이었다. 다비트는 베크메서가 자기의 연인을 유혹하기 위해 세레나데를 부른다고 짐작하여 그에게 채찍질을 가해 버린다.

 

무대는 온통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거리로 바뀐다. 줄행랑 치던 두 사람이 작스에게 적발된 것이다. 에바는 그녀의 아버지 손에 이끌려 집으로 돌아가고, 발터와 다비트는 작스의 양화점으로 돌아간다.

침묵이 흐르는 가운데 야경꾼들이 중세의 단조로운 선율로 [열한 시, 모두들 좋은 밤을 die Glock' gat elfe geschlagen]하면서 노래를 부른다.

 

제3막

 

 

 

작스의 작업장으로, 서곡이 연주되는 동안 그는 앉아서 독서를 하고 있다. 그때 다비트가 경연 축제를 위해 준비해 두었던 리본이 많이 달린 옷을 입고 들어온다. 그는 오늘을 작스의 날이라고 하면서 축하 인사를 한다. 다비트를 뒤따라서 발터가 들어온다. 그는 작스에게 자신이 꿈꾸었던 노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후, 그 노래를 부른다. 작스는 몇 마디 말끝에 진정으로 그의 노래를 인정한다.

그들이 퇴장하자, 베크메서가 다리를 절뚝거리면서 등장한다. 몸이 빳빳이 굳은 듯 경직된 표정이다. 그는 탁자에 놓인 시를 보고는 작스가 지었다고 생각하고 주머니 속에 집어넣는다. 그는 어젯밤의 일에 앙심을 품고 작스에게 항의하자, 작스는 그 시에 곡조를 붙이는 것을 허락한다.

 

베크메서가 기뻐하며 돌아가자, 구두 수선을 구실로 에바가 들어오 는데 사실은 발터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기사의 복장을 한 발터가 나타나자, 작스는 짐짓 아침에 그가 불렀던 노래를 마저 들려주기를 청한다. 발터는 [아침은 장미 빛으로 빛나고 Morgen lich leuch-tend]의 노래를 열창하자, 작스는 구두를 수선하는 척한다. 사랑이 그녀를 완전히 휘감자, 강정에 복받쳐 그녀는 작스의 가슴에 안기며 행복한 듯 [오 작스, 나의 친구! O sachs, mein Freund!]를 감사하는 마음으 로 부른다. 얼마 후, 결혼을 약속한 다비트와 마그달레나가 들어온다. 이들은 아름다운 5중창을 부르면서 경연 대회의 성공을 빈다.

 

무대는 뉘른베르크 교외에 있는 강가의 풀밭이다. 온통 축제의 깃발 들로 물결치면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축제의 복장을 한 사람들 이 도시에 살고 있는 각양각색의 집단이 벌이게 될 행렬을 기다리고 일고, 도제들과 소녀들은 다정하게 춤을 춘다. 드디어 명가수의 입장 을 알리는 행진곡과 함께 작스를 앞세운 행렬이 들어온다. 비로소 축제가 개막된 것이다.

 

먼저 명가수의 지도자인 작스에게 웅장한 합창으로 환영 인사를 대신한다. 경연의 첫순서는 베크메서였다. 그는 발터의 시에 맞춰 노래 했으나 유감스럽게도 조화를 이루지 못한 채 난잡한 인상만 풍긴다. 그는 조롱을 받으며 단상에서 물러나서는 이성을 잃고 미친 듯이 소리친다. 이 시는 자신의 작품이 아니라 바로 작스가 지은 것이라고. 기다렸다는 듯이 작스가 부드러운 어조로 발터의 이름을 부르면서, 그에게 이 노래를 불러보도록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청중에게 제안한다. 발터는 못이기는 척 그 노래를 부르는데, 어찌나 잘 어울리게 부르는지 청중은 우뢰와 같은 찬사와 환호를 보낸다. 에바는 그에게 승리의 월계관을 씌워준 후, 자기의 손을 내민다. 청중들은 독일 예술의 영원성을 노래하며, 최고의 명가수인 작스의 품위를 찬양하는 합창을 부른다.

 

 출처: 상상의라이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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