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세레나데 7번 (하프너) Serenade No. 7 for orchestra in D major ("Haffner"), K. 250 (K. 248b) Haff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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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사진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1756 ~ 1791) 이(가) 1776년에 작곡한 작품입니다.

작품 주요 정보

  • 장르 관현악
  • 작품형식 Serenade
  • 작곡년도 1776
  • 평균연주시간 53:23
  • 레이팅
  • 악기편성 Solo Violin, 2 Flutes, 2 Oboes, 2 Bassoons, 2 Horns (D, G, A), 2 Trumpets (D), Strings

악장/파트 (9)

  • 듣기 예약   1. Allegro maestoso

  • 듣기 예약   2. Andante

  • 듣기 예약   3. Menuetto

  • 듣기 예약   4. Rondeau (Allegro)

  • 듣기 예약   5. Menuetto galante

  • 듣기 예약   6. Andante

  • 듣기 예약   7. Menuetto

  • 듣기 예약   8. Adagio

  • 듣기 예약   9. Allegro assai


작품해설

하프너 세레나데는 1776년 7월에 잘쯔부르크의 시장이자 호상인인 하프너 가의 딸의 혼례 전야의 축연을 위해서 의뢰된 것으로 8악장으로 된 규모가 큰 것인데 여기에는 그 전후를 위한 행진곡도 있다. 모차르트는 그 후에도 하프너 가를 위해 6악장으로 된 세레나데를 썼는데 여기에서 도입의 악장과 제2 미뉴엣 악장의 악장을 제외하고 4악장의 교향곡으로 하여 빈에서 다시 발표하였다.

 

이교향곡과 세레나데는 모두 축전에 알맞은 장엄하고 단아함을 지녔느며, 세레나데 쪽은 제2~제4악장에 독주 바이올린을 넣어 바이올린협주곡처럼 되어 있다. 당시의 세레나데나, 디베르티멘토에는 이와 같은 협주곡인 면이 있는 것이 보통이었다. 또한 오보에는 제 1,5,6,8 악장에서 사용되고 플루트는 그 이외의 악장에만 사용된다. 이 점으로 미루어 볼 때 그초연 때의 오케스트라에서는 오보에주자가 플루트도 겸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유럽의 연극이나 가극에는 연인에 대한 사랑의 세레나데를 노래하는 장면이 때때로 나온다. 그러나, 18세기의 후반이 되면 이 세레나데라는 말은 더욱 더 확대되어 다른 종류의 음악을 가리키데 되었다.

 

당시 유럽의 귀족이나 부호는 풍요로운 경제적 여유로 여러 가지 규모의 악단을 고용하고 축하행사나 파티 때에 그 무드를 북돋기 위한 음악을 연주시켰다. 현재로 말하자면 배경음악과 같은 것으로, 이와 같은 기회에 연주된 음악의 하나가 세레나데인 것이다. 이때 연주된 음악으로는 디베르티멘토(희유곡)나 카사치온 등도 있는데 그것들과 세레나데와의 용도나 형식상에서의 구별은 그다지 명확하지 않다. 그리고 이와 같은 음악은 대개는 그때마다 작곡되어 사용하고 버려졌다. 그와 같은 호화로운 생활에 제 정신을 잃고 있던 왕후, 귀족들이 몰락의 길을 걷게 되는 것도 당연한 이야기이다.

 

모차르트가 생애에 디베르티멘토를 20곡 이상 세레나데를 13곡 카사치온을 몇 곡 정도 작곡하였다. 그 13곡의 세레나데 중에서는 이 <하프너 세레나데>와 현악합주를 위한 <아이네 클라이네나하트 무지크>의 2곡이 가장 유명하다.

 

이 <하프너 세레나데>는 모차르트가 고향인 잘츠부르크에 있었던 20세 때의 작품으로 모차르트의 일가가 친하게 지내고 있던 잘츠부르크의 명문 하프너가의 영양 마리아 엘리자베트의 혼례전야의 축하연 음악으로서 작곡된 것이다. 그런데 모차르트에게는 <하프너>라는 이름을 가진 작품이 이 곡 이외에 또 한 곡이 있다. <교향곡 제35번>이 그것인데 이것은 <하프너 세레나데>가 쓰여진 6년 후에 하프너가의 그 당시의 주인인 지크몬트 하프너 2세가 귀족의 칭호를 받게 되었던 것을 축하하는 음악으로서 작곡된 것인데, 최초는 역시 세레나데의 형식으로 만들어져 있었으나 후에 불필요한 악장을 제거하여 교향곡으로서 발표되었던 것이다.

 

이 <하프너 세레나데> 쪽은 그와 같은 화촉의 연회에 어울리는 화려함을 갖는 음악으로 한층 분위기를 돋우는 이와 같이 전아한 음악을 연회장의 한구석으로부터 흐르게 하면서 열렸던 하프너가의 혼례 축하연이 얼마나 호화스러운 것이었는가를 상상하기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더구나 이 곡은 배경음악으로서는 대단한 규모의 대작으로 8개의 악장으로 되어 있어 연주하는데 1시간 가까이는 넉넉히 걸린다.

 

오늘날 연주회에서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연주되는게 보통이지만 당시에 이와 같은 곡은 적당히 분할되어 연주되고 있었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 훌륭한 음악을 배경으로 먹거나 얘기를 나누었던 것이다. 이 곡의 일부는 당시의 습관에 따라 바이올린 협주곡의 형상으로 쓰여져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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