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코리올란 서곡 Coriolan Overture, Op.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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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비히 판 베토벤 (1770 ~ 1827) 이(가) 1807년에 작곡한 작품입니다.

작품 주요 정보

  • 장르 관현악
  • 작품형식 Overture to Stage Work
  • 작곡년도 1807--
  • 출판년도 1808--
  • 초연날짜 1807
  • 초연장소 The home of Prince Franz Joseph von Lobkowitz
  • 평균연주시간 08:16
  • 레이팅
  • 악기편성 2 flutes, 2 oboes, 2 clarinets (in B♭), 2 bassoons, 2 horns (in E♭), 2 trumpets (in C), timpani, strings

기타 요약 정보

  • 작곡동기 콜린스(Heinrich Joseph von Collin)의 비극 <코리올란> 상연을 위한 극부수음악으로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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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해설

코리올란이란 플루타크 영웅전에 나오는 기원전 5세기경의 로마의 영웅이다. 본명은 케이아스 마샤스인데 그는 단신으로 코리올라이 성(城)을 공략하였다. 하여 코리올라누스라고 불리게 되었는데 이것을 독일어식으로 읽으면 코리올란이 되는 것이다. 그는 무공을 세운 탓으로 정치상으로도 상당한 세력을 지니고 잇었는데 기원전 492년에 로마가 공화제를 쓰자 정치상의 의견 차이로 국외로 추방되었다. 그래서 이웃나라인 보르시아로 가서 장군이 되었으며 2년 후에는 보르시아의 대군을 이끌고 로마로 쳐들어가 그 성문 앞까지 이르렀으나, 자기의 어머니와 아내의 간청으로 진퇴 유곡에서 방황하다가 결국은 보르시아군에 반기를 들었다. 그 결과 그는 모살(謀殺)된다. 그리고 이 줄거리는 셰익스피어가 1607년에 발표한 희곡[코리올레나스]에도 인용되었다.

 

베토벤이 이 서곡을 작곡한 것은 그 당시 비인의 궁전 비서관으로 법률가이며 시인이기도 한 하인리히 요제프 콜린(Heinrich Joseph von Collin 1771∼1811)이 1802년 11월, 비인에서 상연한 희곡[코리올란]이 직접적인 동기가 되었다. 이 희곡은 5막이나 되며 최후에는 진퇴양난으로 인해 자결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이 곡은 1807년에 작곡된 것이므로 이 극의 초연에 사용하도록 하기 위하여 작독된 것이라고는 볼 수 없다. 그러나 헌정된 것은 코리올란이므로 이 희곡이 작곡의 직접적인 동기가 되었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이곡은 베토벤 자신이 1807년이라고 적어 넣은 초고가 남아 있을뿐 아니라, 그 해 4월 20일에 클레멘티와 출판 계약을 한 것중에는 4중주곡 3곡, [제 4교향곡],[제 4 피아노 협주곡], [바이올린 협주곡]외에 이곡이 들어있는 점으로 보아, 대개 그 해 초에 작곡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베토벤의 작품 중 단기간에 일사 천리로 완성된 몇몇 작품 중의 하나로 하인리히 요제프 콜린(Heinrich Joseph von Collin)에게 헌정되었다.

 

이 서곡은 베토벤이 37세 때인 1807년에 작곡하여 그해 12월 빈에서 초연 되었다. 주인공의 이 름인 코리올란은 플루타크 영웅전에 나오는 기원전 5세기경의 영웅의 이름인데, 그는 혼자서 코 리오라이 성을 함락시켜서 코리올라누스라고 불렸다. 

그리고 이 이름을 독일어로 부르면 코리올 란이 된다. 무훈을 세운 코리올란은 정치상으로도 상당한 세력이 있었는데, 로마가 공화 정책을 씀에 따라 정치적인 이견이 생겼고 결국 국외로 추방당한다. 그는 서민 계급에 서서 귀족 계급에 반항한 사람이었고, 로마 정치인들에게 분개한 코리올란은 전에 자신이 정복했던 프러시아군에 가담하여 군의 책임자로서 로마를 공격했다. 이에 로마는 포위되고 시민들은 모두 공포에 떨게 된다.

 

로마 군은 하는 수 없이 그의 어머니와 아들, 아내를 보내 그에게 항복하도록 애원하게 만 들고 육친의 사랑 때문에 마음이 약해진 코리올란은 결국 군대를 철수시킨다. 하지만 비극은 여 기서 끝나지 않는다. 로마 군이 코리올란을 반역자로 몰아 마침내 그는 비참한 처형을 당하게 된 다. 베토벤은 세익스피어가 발표한 희곡 '코리올레나스'를 인용해 이 작품을 썼다.

 

이 곡은 소나타 형식으로 제1테마는 주인공 코리올란을 상징하는 정열적인 주제이고 제2테마는 어머니의 순정을 그렸다. 알레그로 콘 브리오, 4/4박자인 이 서곡은 제1테마에서는 화음이 화려 한 멜로디가 힘차게 전개된다. 거만하고 정열적이었던 주인공의 성격이 형상화된 듯하다. 그리 고 잠시 극적인 효과를 자아내는 침묵이 있다가 바이올린의 우아한 선율이 대조적으로 흐른다.

 

이어지는 제2테마는 어머니와 아내가 애원하는 모습인 듯하다. 그리고 종결부는 어딘지 죽음을 연상하면서 점차 희미해지고 약해지며 끝난다. 이 곡은 베토벤의 작품들 중 단기간에 일사천리로 완성된 몇 안되는 작품 중하나이다. 그리고 베토벤은 이 곡을 빈에서 희곡 '코리올란'을 상연했던 작가인 하인리히 요제프 폼 콜린에게 헌정 하였다. 

바그너가 이 곡에 대해 내린 평은 다음과 같다. '베토벤의 위대한 힘은 불굴의 자신감과 열광하는 반항심, 분노, 증오, 복수, 파괴적 정신 속에 서 영웅의 모습을 재현했다.' 그리고 베토벤이 자신도 이 희곡의 주인공 속에서 자신의 성격과 비슷한 면을 찾아내어, 곡 속에서 자기의 표현을 시도했다고도 일컬어지고 있다.

 

출처 : 상상의 라이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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