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Suite for solo cello No. 1 in G major, BWV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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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1685 ~ 1750) 이(가) 1720년에 작곡한 작품입니다.

작품 주요 정보

  • 장르 실내악
  • 작품형식 Suite
  • 작곡년도 1720
  • 출판년도 1879
  • 평균연주시간 18:05
  • 레이팅
  • 악기편성 독주 첼로

기타 요약 정보

  • 작곡 장소 쾨텐(Köthen)
  • 출판/판본 자필악보는 소실됨.
  • 헌정, 계기 선율악기이면서 통주저음을 담당할 수 있는 악기인 첼로로 구성되었으며 폴리포니와 중음주법을 사용하여 작곡됨. 안나 막달레나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의 필사악보를 통해서 이곡의 작곡 연대를 추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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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장/파트 (7)

  • 듣기 예약   Prelude

    모음곡 전6곡중 1번의 이 프렐류드는 대중에게 가장 친숙하게 잘 알려진 곡.
    G장조 4/4박자, 무반주 첼로 모음곡 6곡의 전체적인 구성은 Prelude - Allemande - Courante - Sarabande- Galant(Minuet는 1번과 2번, Bourrée는 3번과 4번, Gavotte는 5번과 6번) - Gigue로 구성됨. 연속적으로 진행되는 16분음표의 음형으로 구성되었으며 화성적인 진행을 선율적인 형태로 표현함.
  • 듣기 예약   Allemande

    G장조 4/4박자, 춤곡의 형태로 전반부와 후반부로 진행되며 각각의 부분들 반복되는 2부 형식으로 구성됨.
  • 듣기 예약   Courante

    G장조 3/4박자, 표준적인 형태의 프랑스형과 변형적인 형태의 이탈리아형이 존재하며 이 곡은 빠른 3박자 형태로 이탈리아형에 가까움.
  • 듣기 예약   Sarabande

    G장조 3/4박자, 8마디를 기준으로 구성되었으며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뉨. 리듬의 변화에 따라서 전반부와 후반부의 선율이 진행함.
  • 듣기 예약   Menuet 1

    G장조 3/4박자, 앞뒤 악장 간을 연결하는 간주적인 춤곡 형식임. 2개의 Minuet로 구성되었으며 제1 미뉴에트 - 제2 미뉴에트 - 제1 미뉴에트 순으로 진행함. 제2 미뉴에트는 중간부로써, G단조로 조를 옮겨서 진행함.
  • 듣기 예약   Menuet 2

    G장조 3/4박자, 앞뒤 악장 간을 연결하는 간주적인 춤곡 형식임. 2개의 Minuet로 구성되었으며 제1 미뉴에트 - 제2 미뉴에트 - 제1 미뉴에트 순으로 진행함. 제2 미뉴에트는 중간부로써, G단조로 조를 옮겨서 진행함.
  • 듣기 예약   Gigue

    G장조 6/8박자, 빠른 템포로 시작하며 모음곡의 마지막 악장임.

작품해설

 첼로를 위한 불후의 명곡으로 알려진 "무반주 첼로 조곡(모음곡)"은 1720년경 쾨텐시절에 쾨텐 궁정오케스트라 단원인 첼리스트 아벨을 위해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올린과 같이 화려하고 다양한 음색을 가지지도 못하고 기교의 범위도 좁은 그 당시의 첼로는 독주용으로는 사용되지 않고 있었다. 단지 합주에서 저음을 보강하고 다른 악기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는데, 바흐가 이 "무반주 첼로 조곡"을 작곡함으로써 독주악기로서의 첼로의 가능성을 규명하고 그 위상을 높여 첼로 역사의 커다란 획을 그었다.

현재 흔히 첼로 음악의 구약성서라고 불려지는 "무반주 첼로 조곡"은, 19세기 이후 다른 바흐 작품들이 빛을 보게 된 이후에도 여전히 평가절하되고 있다가 - 연주하기가 너무 어렵고 음악성도 제대로 연구되지 않아 연습곡 정도로만 연주되고 있을 뿐이었다 - 20세기 첼로의 거장 파블로 카잘스가 발견, 연구, 연주하여 그후 첼로 음악의 최고의 명곡으로 인정받고 있다. 새로운 양식의 도입과 독일 음악의 전통, 그리고 종교적 깊이까지 더해 그 내용과 형식의 절대성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오늘날 모든 첼리스트들이 정복하고 싶어 하는 필수적인 그리고 최고의 목표로 여겨지고 있다. 이 곡의 발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카잘스는, 13살 무렵 바르셀로나의 어느 고악보 가게에서 이 곡의 악보를 발견하고 12년간 홀로 연구 끝에 공개석상에서 연주하여 세상에 그 진가를 알리게 되었다. 거기에 대한 카잘스의 말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어느날 우연히 한 가게에서 바흐의 '무반주 첼로 조곡'을 발견했다. 뭐라 말할 수 없는 매력적인 신비가 이 6곡의 '무반주 첼로 조곡'이라는 악보에 담겨져 있었다. 그때까지 그 어느 누구에게서도 이 곡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없었고, 나도 선생님도 이 곡이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있었다. 이 발견은 내 인생에서 가장 커다란 의의를 갖는다."

카잘스는 무반주 첼로 조곡 전 6곡의 특성을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제 1번 낙관적(Optimistic), 제 2번 비극적(Tragic), 제 3번 영웅적(Heroic), 제 4번 장엄한(Grandiose), 제 5번 격정적(Tempestuos), 제 6번 목가적(Bucolic) 이러한 특성은 각 곡의 프렐류드(Prelude, 전주곡)에서부터 분명히 드러난다고 말했다. 제 1번부터 제 6번까지 모두 프렐류드-알르망드-쿠랑트-사라반드-미뉴에트(혹은 부레나 가보트)-지그의 6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대개 3번과 5번이 완성도가 높다고 하지만, 연주하기도 이해하기도 힘든 이 무반주 첼로 조곡의 첫 관문인 1번은 바흐가 "1번"으로 정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 만큼 1번은 전체 조곡의 성격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그 첫 주제를 제시하는 교향곡에 있어서의 1악장과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이 1번부터 우리가 접근해 가는 것은 전체 6곡을 모두 이해하는 첫 걸음으로써 꼭 필요한 일일 것이다. 이 1번은 그렇게 난해하지도 않고 특히 프렐루드가 개방현으로 연주되는 풍부한 울림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 곡을 좋아하게 되신 후 직접 첼로를 배워보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셨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최근 CF에서 로스트로포비치 (EMI) 연주가 잠시 쓰임으로해서 대중적인 인기까지 끌고 있으니 더욱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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