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집에 클래식을 자주 틀어놓는데요,
그 이유가 아이에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려는 이유 때문이에요.
아이에겐'긍정적인 외부의 자극'이중요하다고 알고 있거든요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게 의사소통인데, 의사소통의 가장 중요한 형태는
'질문과 대답'이라고 하더라고요. 모 유명 소아과 의사가 그러더군요..
근데 여러분은 애들에게 어떤 질문을 해 보셨나요? 혹시 제목처럼
"오늘 유치원에서 뭐 했어~?" "어린이집 재밋었니?"같은 질문만 매일 반복하는분 혹시 계신가요?
이런 상투적인 질문에 자칫 아이는 사물,사건에 대한 흥미를 잃는 경우가
있다는 얘길 듣고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었어요..
이 질문 외에 아이의 창의성을 위해질문과 대답을 하신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
저는 첨엔 나름 창의적이게 생각해서"어린이집 선생님 머리모양이 어때?"같은 질문을 하다가
,나중엔 머리를 쥐어짜야 되더라고요. 창의적인 질문이 고갈돼서..(여기서 씽크빅 안한 죄를 받습니다 ㅠ)
그래서 인터넷에 재미있는 질문이 뭐가 있는지 막 검색하기 시작했어요.
예를 들어서 자전거가 하늘을 날 수 있으면 어떨까?같은.어른에게 유치하지만 아이에겐 상상력을 자극하는 촉매제같은 질문이지 않나요?
전 이런 질문 처음엔 생각 할 수가 없었어요. 저도 창의력이 부족한지라...ㅋㅋㅋㅋ이런 질문에 대한 애기들 답변들을 엄마들이 올려 놓은게 있는데요예를 들어서 자전거가 하늘을 날 수 있으면 어떨까?같은.어른에게 유치하지만 아이에겐 상상력을 자극하는 촉매제같은 질문이지 않나요? 전 이런 질문 처음엔 생각 할 수가 없었어요. 저도 창의력이 부족한지라...ㅋㅋㅋㅋ이런 질문에 대한 애기들 답변들을 엄마들이 올려 놓은게 있는데요
하늘 날아서 구름으로 빵만들기 ㅋㅋ 너무 귀엽지 않나요
그 외에 애기들이 그린 그림 같은거 공유하는 커뮤니티도 있고 소통도 할 수 있어요 ㅎㅎ 혹시 관심있으신 분은 밑에 곰돌이 링크 눌러서 한 번 해보세요!
전 1년간 화상교사로 일했었는데 이 질문하면 애들이 서로 어떻다 저떻다 하는게 통제가 안될 정도 였어요 ㅋㅋ 제일 기억에 남았던건 "구름은 왜 하늘에만 있나요?"라고 하니까 "사람들이 하늘을 보도록 해서 언제나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게 하려고"였네요.. 놀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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