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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클래식, 익숙함의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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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들 2014-11-10 (4년 전) (조회 : 2,321)

‘클래식 들으세요?’

이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시나요?


고리타분한 음악 같기도, 우아하고 고급스러울 것 같은 음악 장르로 알려진 클래식 음악. 왠지 모르면 교양 없어 보일 것 같기도, 괜히 안다 하면 잘난 척으로 오해사지 않을까 걱정도 안겨 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클래식 음악은 오래된 낡은 음악이지만, 그만큼 오랜 시간 잊히지 않고 우리 곁에 살아 숨 쉬는 음악이기도 합니다. 수백 년 전 만들어진 음악이 현재의 연주자와 가수에 의해 끊임없이 연주되고 불린다는 것만 봐도 그것의 가치를 ‘재미없어!’ 라고 치부하기엔 조금 미안한 마음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다른 예로, 요즘 가장 인기 있는 노래가 100년 후에 우리의 손주 또는 그다음 손주에게까지 불릴까요? 그럴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앞으로 100년 동안 우리가 어떻게 할지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니깐요. 하지만 지금 수백 년 동안 전해 내려온 클래식 음악은 앞으로 100년 후에도 불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수백 년 동안 바로 ‘우리’가 그것이 불릴지 아닐지를 정했고 그 결과에 의해 우리가 지금 듣고 있는 것이니깐요. 그것이 바로 클래식 음악이 우리에게 직접적이진 않지만 한 번쯤 관심을 둘 만한 하나의 이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베토벤 교향곡 몇 번에 몇 악장이니 아다지오니…. 도통 숫자는 무엇이고 또 몇 악장이니 하며 곡 안에 또 다른 곡이 있는 것같이 보이는 이 클래식 음악은 보기와 다르게 매우 명확하고 단순한 규칙에 의해 만들어지는 음악입니다. 베토벤 교향곡 9번은 베토벤이 9번째 만든 교향곡이라는 뜻이고 ‘아다지오’는 느리게 하는 뜻입니다. 그럼 교향곡이 무엇이냐고요?

 

그 질문에 바로 ‘클래식이 들리네’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장황한 설명이나 해설이 아닌 편하게 접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 전문 사이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시장논리에 밀려 조금은 등한시되는 클래식 음악을 시장논리가 아닌 즐거움의 영역으로 안고 클래식 애호가끼리의 즐거움을 나눌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음악의 본질은 즐거움입니다. 다만 스포츠든, 게임이든 규칙을 알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듯 음악 역시 규칙이 안다면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다행히, 클래식 음악은 규칙을 배우는데 비교적 간단하고 배우려 하지 않아도 익숙해질 수 있는 감성의 영역이 많습니다. 무심코 듣는 곡들로 인해 평생의 즐거움을 찾는다면 최고의 행운이 아닐까요? 또 그 행운을 찾는 분들이 많기를 ‘클들’은 진심으로 원합니다.

클래식 음악, 지식이 아닌 익숙함의 차이입니다.
그리고 그 익숙함의 과정과 즐거움의 나눔을 ‘클들’에서 만끽 하기를 기원합니다.

 

최근수정 : 2014-11-25 19: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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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개 )

  • 고순하 (2015-02-07 10:40:44)

    내 주관적 판단으로 볼 때 내가 자랄 땐 한 서너 개의 직종에서

    거만하게 다가와 불편했던 직종이 있는데,

    그 중 한 분야가 클래식음악 관련 업종일 겁니다.

    클들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클래식을 모르는 것들'은

    '교양 없는 것들' 쯤으로 치부하지 않았던가 싶네요.

    그것이 더욱 클래식과 멀어지게 했구요.

    그러나 그땐 아마도 모든 분야에서 자기와 다르면

    무시하던 시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심지어 성당 수녀님까지도 그랬던 시절이었습니다.

     

    하지만 클래식의 가치에 대해선 많은 분들이 공감하지 않을까 싶지만

    클래식이 어렵다는 것 역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리라 생각합니다.

    흔히는 음악, 미술 등의 예능분야는 들어서 보아서

    자신이 좋으면 그뿐 아니냐고 자위하는 소리도 하지만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최소한 어느 작곡가가 언제 어떤 상황에서 곡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쯤은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어를 배울 때에도 달랑 언어만 붙잡고 씨름하는 것보다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배우는 게 순리이듯이 말입니다.

     

    이제는 힘들게 공부한 것도 티내지 않고 공유하려고 내놓는 시대입니다.

    배운 사람들이 더 먼저 전하고 다가가고 내놓고 낮아지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클래식을 듣고 싶은데 어려워서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나 같은 많은 사람들에게 클들의 열림은 정말 눈물겹게 고마운 일입니다.

     

    '음악은 배워서 아는 게 아니라 느껴서 내 안에 함께 사는 것'

    이라는 우리 아버지 말씀처럼

    이미 느낌은 왔고,

    이제 클들의 도움으로 내 안에 함께 살아가는 길을 느끼려고 합니다.

     

    클들님의 글에 200% 공감하며

    이런 공간을 만들어 주심에 무한한 감사의 情을 드립니다.

    수고하시는 모든 분이

    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되길 기원합니다!

  • 김강락 (2016-03-03 23:08:49)

    댓글이 너~무 공감되고 어쩜 저렇게 글을 잘 확 와닿게 쓰실 수 있나? 그것또한 부럽기 까지합니다

    클래식 어릴땐 몰랐었고 커서도 몰랐었고 알고 들었을때도 지루하고 계속 듣기가 힘들었습니다 제경우엔

    그런데 관심을 가지게 됐고 책을 보게 됐고 그러자 조금씩 익숙하게 되었다고 해야하나요? 어쨋든 조금씩 듣기 시작하다가 이젠 다른음을 못들을 정도라고 하면 너무 과장인가? 클들에 오기까진 그리 어렵지 않았지만 지인을 통해 오디오를 알게되었고 음악을 듣기 시작하면서 아 제가 좋아하는 음악이 이것이었구나 하고 깨달으면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클들까지 왔습니다

    자유게시판에 여러글들을 보면서 조금씩 알아가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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