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데이비스 Colin Da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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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서리 주의 웨이브리지에서 태어났다. 런던의 왕립음악원(RCM)에서 클라리넷을 배우면서 근위 기병대의 밴드맨을 맡고 있었다. 피아노를 연주하지 못했기 때문에 RCM의 지휘과로의 편입은 하지 못했으나, RCM의 학생에 의해 결성된 칼머 관현악단을 지휘하였다. 이어서 첼시 오페라 그룹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를 지휘하였는데, 이것이 주목을 받게 되었다. 피아노를 연주하지 못했기 때문에 오페라 극장의 연습 교사가 되는 것을 거절당한 데이비스는 케임브리지에서 학생의 오케스트라와 부근의 합창단을 지휘했다. 
1957년 BBC 스코티시 교향악단의 부지휘자로 초청받게 되어 본격적인 지휘자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다음해인 1958년 새들러즈 웰즈 오페라(현재 잉글리시 내셔널 오페라)에 데뷔하여 모차르트의 [후궁 탈출]을 지휘함으로써 호평을 받았다. 1959년 새들러즈 웰즈 오페라의 전속 지휘자로 초청되었고, 10월에는 로열 페스티발 홀에서 [돈 조반니]의 연주회 형식 상연을 지휘하기로 되어 있었던 거장 클렘페러가 급병으로 쓰러지는 바람에 그 대신으로 제일 유력한 후보로 지명된 데이비스는, 겨우 이틀 전에 통고를 받았지만 지휘를 참으로 훌륭하게 해냈을뿐만 아니라 이례적인 흥분과 감동을 불러일으키게 하였다. '비첨 이래의 최대의 재능'이라는 말이 생겨난 것도 이때의 일이었다. 
1960년 데이비스는 병상에 누워 있던 비첨의 요청으로 글라인드본 오페라에서 [마술피리]를 지휘하였는데, 이 또한 호평을 받게 되었다. 다음해인 1961년에는 새들러즈 웰즈 오페라의 음악감독으로 승진하였고, 1965년까지 그 직위에 재임했다. 그는 오페라 뿐만 아닉라 콘서트 지휘자로서도 활약하였다. 
1967년 1월에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에서 데뷔하였는데, 브리튼의 [피터 그라임즈]를 지휘하여 절찬을 받았다. 이 해 9월 BBC 교향악단의 수석지휘자로 취임하였고, 1971년까지 역임하였다. 한편 1960년 로열 발레를 지휘하였으며([라발스]와 [요정의 입맞춤]), 코벤트 가든에도 데뷔하였다. 1965년 [피가로의 결혼]을 지휘하여 오페라 데뷔도 하였다. 코벤트 가든에서는 베를리오즈의 매머드 오페라 [트로이 사람들] 전곡(1965)을 비롯하여, 티펫의 [한여름의 결혼](1970)의 재연과 [더 놋 가든(놋풍의 정원)]의 세계 초연을 지휘하여 주목을 받았다. 
1971년 가을, 데이비스는 솔티의 후임으로서 코벤트가든 왕립 오페라 극장의 음악감독으로 취임하였다. 1972년에는 보스턴 교향악단의 수석 객원지휘자로 임명되고, 콘서트 지휘자로서도 활약을 계속하였는다. 1979년 가을, 로열 오페라단을 이끌고 한국에 와서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푸치니의 [토스카], 브리튼의 [피터 그라임즈]를 지휘하였다. 
1980년 영국 음악계에 대한 공로로 KBE(경)에 서훈되었다. 영국인에 따르면 데이비스는 '지휘대 위의 글래머 보이'가 아니다. 그의 지휘에서는 간결하고 소박한 꾸밈이 없는 음악이 분출되고 있다. 그 자신도 지휘자의 나르시시즘을 싫어하여 자기 도취에 빠지는 것을 극구 회피한다. 조용하고 논리적이지만 "가슴 속에 열정을 품고 있는 드문 지휘자의 한 사람"(메트로폴리탄 데뷔 때의 {타임}지 총평)이라고 칭송하고 있다. {뉴 그로브}(제6판)에서는 안드루 포터가 다음과 같은 데이비스 평을 말하고 있다. 
"데이비스는 모든 면에서 만능인 뛰어난 지휘자라기보다는 오히려 강력한 열중도를 가진 지휘자이고, 여기서 그의 강점과 약점의 양자가 생겨난다. 모차르트, 베를리오즈, 스트라빈스키 및 티펫은 그로 하여금 가장 강력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작곡가이며, 이들 작곡가들의 작품 연주에 있어서는 직관력과 기교성의 묘기가 항상 유합되어 있다." 
데이비스는 베를리오즈의 스페셜리스트로서 자타가 모두 인정하는 현역 최고의 베를리오즈 지휘자로서 알려져 있다. 베를리오즈의 오페라나 성악이 들어 있는 교향적 작품의 거의 전부를 녹음하고 있다. 특히 [벤베누토 첼리니] 전곡 음반과 [트로이 사람들] 전곡집은 레코드사에 남는 획기적인 명반이다. 모차르트 오페라도 거의 전부 녹음하고 있는데, [황제 티투스의 자비]나 [코시 판 투테] 등이 우수 음반이라 하겠다. 데이비스가 초연한 티펫의 [더 놋 가든] 전곡 음반은 명반으로서 정평이 있으며, 콘서트 지휘로서는 보스턴 교향악단을 지휘한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집](이상 모두 필립스)에서 데이비스의 웅장한 저력을 들을 수 있다.
(세계 명지휘자 사전, 삼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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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기간 요약 / 상세내용
1965 대영제국 훈장 수훈 대영제국 훈장, CBE(Commander of the Most Excellent Order of the British Empire)를 수훈했다.
1980 영국 왕실로부터 기사(Knight) 작위를 받음.
1995 런던 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취임 런던 교향악단(London Symphony Orchestra)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여 2007년 발레리 게르기예프(Valery Gergiev)에게 물려주고 물러날 때까지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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