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로 카푸칠리 Piero Cappucci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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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의 바리톤 가수. 베르디의 오페라, 그 중에서도 <맥베스>나 <시몬 보카네그라>의 가창으로 유명하다. 뛰어난 호흡 조절과 부드러운 레가토 창법으로 20세기 후반 최고의 이탈리아 바리톤 가운데 한 명이 된다.

  트리에스테에서 태어나 처음에는 건축가를 꿈꿨으나 친척의 권유도 오페라 가수가 된다. 현지 트리에스테 주세페 베르디 극장에서 여러 단역을 소화한 후 1957년에 밀라노의 누오보 극장에서 레온카발로 작곡 <팔리아치>의 안토니오 역으로 본격 데뷔. EMI 레코드의 명 프로듀서 월터 레그에 발탁되어 줄리니 지휘 오페라 전곡반 음반 녹음에 참여, 마리아 칼라스와 함께 한 도니제티 작곡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의 엔리코 역으로 높은 평가를 얻고 국제적인 활약이 시작된다.

1964년부터는 이탈리아 오페라의 총본산,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에도 출연(첫 무대 위 엔리코 역). 쇠퇴를 보이기 시작했던 바스티아니니의 후계 바리톤, 그리고 대표적인 '베르디 바리톤'으로서의 지위를 확립한다.

특히 스칼라의 1971년 -72년 시즌, 클라우디오 아바도 지휘 아래에서 열린 베르디 작곡 <시몬 보카네그라>에서는 주역으로 출연하여 동 오페라 작품의 현대 재평가에 매우 공헌했다 (이 오페라는 후년의 스칼라 이사 공연시에도 재연되고 카푸칠리는 미, 일, 영, 불 각국에서 출연하고 있다. 또한 영상화도 했다). 카푸칠리 자신도 이 스칼라 공연을 '제2차 세계대전 후 이탈리아 오페라계에서 가장 중요한 이벤트의 하나'라고 후에 술회하고 있다. 또한 카라얀에도 중용되고 잘츠부르크 음악제에도 자주 출연한다. 카라얀이 지휘한 베르디 <돈 카를로>의 로드리고 역, 동 <트로바토레>의 루나 백작 역도 영상이 입수 가능하다.

1992년, 베로나 의 아레나 극장 베르디 <나부코> 공연 종료 후,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고 공연 활동에서 사실상 은퇴. 2005년 고향 트리에스테에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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